부드러운 진미 오징어채 간장 볶음
출처 : 이보은 요리연구가 오징어채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레시피
진미채볶음 만들려고 진미채를 사다 두었는데 마침 쿡피아에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간장진미채볶음 레시피가 새로 올라왔더라고요
이미 맛있게 조미가 된 오징어채는 그 자체로 맛있어서 대강 볶아도 맛있고 쉬운 반찬 중 하나지요
이번에 이보은쌤 레시피대로 따라서 만들어보니 역시 엄지 척! 부드럽고 간도 딱 완전 황금레시피에요
잡내 없이 깔끔! 부드럽게 유지되는 꿀팁들이 있어요~
간장오징어채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계량스푼 계량
진미채 300g, 청주 3T
통깨 1T, 마요네즈 1T
조림장
식용유 1T, 진간장 5T
올리고당 3T, 매실청 1T
다진 마늘 0.5T
진미채볶음은 자주 만드는
일주일 반찬이라 레시피가 다양해요
보통은 진미채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바로 마요네즈에 버물러 놓지만
이보은쌤의 간장진미채볶음은
마지막에 마요네즈 한 큰술로
버물러 주는 게 조금 다르더라고요
일단 진미채를 3~4cm 정도 길이로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먹기 좋게 잘랐으면
체에 밭쳐 놓고
흐르는 물에 뒤적뒤적해가며
잠시만 씻어 주어요
이 과정에서 부스러기도 씻겨 내려가고
다는 아니지만
약간의 인공적인 단맛도 빠지고요
위생상 한번 씻어주는 것도 좋지요
씻은 진미채는 물기를 탈탈 털어 내요
전자레인지 용기에 진미채를 담고
청주 3T를 넣어 골고루 버물러주어요
청주의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도록
랩을 씌우지 않고 이 상태로
1분간 전자레인지에 돌려줍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냄새를 맡아보니
알코올 냄새도 다 날아간 상태고
처음에 나던 약간 비릿한 냄새가
싹 사라졌더라고요
불을 켜지 않은 상태로
팬에 식용유 1T, 진간장 5T
올리고당 3T, 매실청 1T
다진 마늘 0.5T를 모두 넣어 줍니다
정확한 황금비율 조림장을 위해선
계량스푼을 이용하면 좋아요
조림장만 먼저 바글바글 끓여 주어요
조림장이 끓어오르면
진미채 투하!
이때 물기는 짜서 넣어 줍니다
숟가락 2개로 뒤적여가며
센 불에 조림장이
거의 사라질 때까지 볶아요
볶은 진미채를 볼에 담고
너무 뜨겁지 않을 정도로만 식힌 후
마요네즈 1T를 넣어
골고루 버물러 주어요
마요네즈에 버무려주니
윤기가 더 좔좔 ㅋㅋ
마지막에 통깨 1T를 뿌려주면
간장진미채볶음 완성이에요
날이 더워서 반찬 고민이 많이 되는 여름
많은 양을 만들어두면
쉽게 상하기도 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찬은
더워서 만들기도 힘든 계절
진미채 300g이면 양이 꽤 많지만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이 가능해요
일주일 밑반찬으로 제격!
저는 매운맛을 좋아해서
주로 오징어채 요리는
매콤 고추장무침을 만드는 편인데
이 간장진미채볶음도 참 맛있네요
청주로 전처리 과정을 해주니
비릿한 맛도 없고 깔끔해요
진미채볶음은
따뜻할 땐 부드럽지만
냉장고에 넣어두면 뻣뻣한 경우도 있어요
만들어 식힌 뒤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날 먹어도
처음처럼 아주 부드러워요
일주일 반찬 고민을 덜어주는
밑반찬으로 완전 좋아요~
밥반찬이라 쓰고
맥주안주라고도 불리는 오징어채요리
도시락반찬으로도 최고구요 ㅋㅋ
간장진미채볶음을 넣어
꼬마김밥을 만들어도 별미입니다
우리집은 마른반찬종류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떨어뜨리지 않고 만들어 두는 것이 고추장 진미채무침 레시피 다.
나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진미채볶음 레시피 만들기 위하여
백종원 진미채볶음 레시피에 나만의 꿀팁을 더합니다.
오징어채도 심사숙고하여 고르는 편이고
진미채볶음 마요네즈 밑간을 하기도 합니다.
간혹 진미오징어채무침 딱딱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 조청을 마지막에 넣는 것도 나만의 꿀팁 중 한가지다.
여기에 진미오징어채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비린내를 없앨 수 있는 다진 마늘도 약간!
마른 밑반찬이지만 촉촉하고 부들부들 매우 진한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오징어채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재료
오징어진미채 ( 백진미채 ) 100g
마요네즈 볼록하게(2)스푼
고추장진미채무침 양념 : 고추장 볼록하게(2)스푼, 고춧가루(1)스푼,
물(5)스푼, 설탕(1.5)스푼, 다진마늘(1)스푼, 식용유(1)스푼
추가 양념: 조청(2.5)스푼
통깨 솔솔
(밥숟가락 기준 / 난이도 하 / 작은 반찬통 1통 분량 / 조리시간 15분 내외)
부드러운 진미채볶음 레시피에 앞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백진미채 자체가 부드럽고 촉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판 제품 중에는 딱딱하고 바짝 마른 것들도 있는데
이런 것들은 아무리 마요네즈 밑간을 하고
고추장진미채볶음 양념을 잘 만들더라도 부드러워지지 않습니다.
만졌을 때 수분감이 촉촉하게 느껴지고 러프하게 찢어진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만져볼 수 없더라도 포장지 밖에서 보면
마른 것과 촉촉한 것은 눈으로도 표시가 납니다.
길이가 길므로 고추장 진미채무침 만들기 전에
가위로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주었습니다.
길이가 조금 짧아야 무칠 때 엉기지도 않습니다.
부드러운 진미채볶음 레시피를 위한 첫 번째 꿀팁은,
진미채 마요네즈 밑간입니다.
밥숟가락으로 볼록하게 떠서 2스푼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마요네즈가 들어가면 약간의 간도 되지만
무엇보다 오일 성분이 스며들어서 부들부들하고
촉촉한 고추장 진미오징어채무침이 되는 것입니다.
무칠 때는 잘 스며들 수 있게 힘을 줘서 팍팍 주물러 무쳐야 합니다.
밑간한 백진미채는 간이 재도록 잠시 두고
그 동안 고추장 진미오징어채볶음 양념을 만든다.
양념을 바로 섞는 것이 아니고 살짝 볶아서 무치므로
훨씬 더 진하고 부드러운 고추장진미채볶음 만들 수 있습니다.
고추장 볼록하게(2)스푼, 고춧가루(1)스푼,
물(5)스푼, 설탕(1.5)스푼, 다진마늘(1)스푼, 식용유(1)스푼
이때 조청 2.5스푼은 양념장과 함께 섞지 않고 따로 준비합니다.
백종원 진미채볶음에서는 모두 넣고 무쳤는데
나는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고추장진미채무침 양념이 다 만들어지면 불을 끄고 나서 넣을 것입니다.
같은 양념이라도 들어가는 타이밍에 따라 식감과 맛이 달라집니다.
고추장을 잘 풀어가면서 골고루 섞어서 볶습니다.
양념을 볶는 동안 불이 너무 세면 바닥이 눌어붙을 수 있습니다.
오래 볶는 것이 아니고 설탕이 녹고 고추장이 잘 풀리도록 짧게 볶아주면 됩니다.
짧게 볶아서 만드는 양념장이지만
이렇게 해야 진한 맛의 백종원 진미채무침 레시피가 됩니다.
고추장이 풀리면 불을 끄고 남겨둔 조청을 넣어서 골고루 섞습니다.
조청이 들어가면 양념장에 다시 윤기가 좌르르 돈다.
양념이 뜨거울 때 밑간해둔 백진미채에 붓습니다.
그래야 양념이 쏙 스며들고 고추장 오징어채무침은 부드러워집니다.
간이 쏙쏙 배도록 힘줘서 조물조물 무친다.
살짝 뜨겁긴 하지만 양념장이 뜨거운 상태로 버무리면
훨씬 부드러운 식감의 고추장진미채무침 만들 수 있습니다.
통이나 접시에 담아 통깨를 넉넉히 뿌려낸다.
반찬가게에서 사먹는 진미채무침은 통깨에 야박하지만
집에서 만드는 마른반찬종류에는 고소하라고 통깨도 넉넉히.
한 번 볶은 후 조청을 나중에 추가하여 만들기 때문에
윤기도 좌르르 흐르고 양념장도 진하면서
간이 쏙 배어든 고추장진미채볶음 레시피가 되었습니다.
양념장은 일부러 넉넉하게 계량했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도 촉촉함이 유지되고
밥 위에 척 올려 먹으면 쫀득하고 매콤달콤 맛이 좋습니다.
우리집 식구들은 마른 반찬종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실채나 쥐포 같은 밑반찬을 잘 만들어 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하고 촉촉한 고추장 진미채무침만큼은
감소하기가 무섭게 만들고 또 만들어 채워둔다.
다른 반찬 하나 없어도 고추장 진미오징어채무침이랑
조미김만 있다면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마른반찬종류 넘버원, 매콤달콤 백종원 진미채볶음 레시피인데요.
저는 저만의 팁을 더하여 양념 중에 조청은 따로 넣어요.
여기에 마늘도 추가하게되면 비린내도 싹 잡을 수 있고
뜨거울 때 부어서 무치면 부드러운 고추장 진미오징어채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